유아교육과 2020-06-02 13:59 1,990
졸업생 인터뷰
이 름: 김 수 연 (00학번)
직장명: 장안대학 유아교육과
직 급: 교수
A:신라대 00학번 졸업생 김수연입니다. 저는 본교 학부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재직 중입니다.
A:유아교육기관에서의 현장 경험과 석•박사과정 중 현장관련 연구, 신라대학교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에서의 연구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대학강사로서의 강의경력 등을 바탕으로 진로탐색의 시간을 보내던 중 지금의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예비유아교사를 양성하는 3년제 유아교육과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제가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력으로 유아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길러주고 그 동안의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 일을 수행할 수 있었던 건 아마도 학업생활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라대학교 재학 중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은 현장의 교사 일때는 물론이고 현재 교수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소양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대학원과정에서의 학업은 연구자에게 필요한 식견을 넓혀주었으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은 끝나지 않고 아직도 저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로 저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A:하나의 학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이 학부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여러분들이 꿈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임하면서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의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된 진로와 관련하여 장단기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A:신라대 재학시절 많은 경험을 했지만 그 중, 다양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은 현장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선후배와 진행된 스터디 활동은 유아교육 학문에 관해 깊이있는 토론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학부시절부터 참석해온 학회 참석경험은 유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아교육자로서 성장해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신라대 유아교육과에서 동기 및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며 매 순간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A:급변하는 시대에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성만큼 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유아교육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사회에서 맡을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대학생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고히함과 동시에 예비교육인으로서 분명한 교직관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신라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합시다.